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의 MC 이서원이 ‘금요남친’이라 불리며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매주 재치 넘치는 진행과 부드러운 목소리, 천진난만한 미소 등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 이서원은 출연진을 소개할 때, 센스를 발휘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드러내는가하면 안정감 있는 진행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기도 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이서원은 “일주일 중에 금요일을 제일 좋아한다. 여기처럼 재미있고 신나고 좋은 곳이 어디 있느냐”고 말하며 ‘금요남친’에 걸맞은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이서원의 센스 넘치는 진행과 의상에 시청자들은 “이서원, ‘남친룩’의 정석이네요”, “이서원 덕분에 금요일이 기다려져요”, “재치 만점 소개에 곡이 쏙쏙 들어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서원은 JTBC 웹드라마 시리즈 ‘막판 로맨스’에서 1인 2역으로, 톱스타 지설우 역과 그를 닮은 동준 역을 맡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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