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식 대표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7 부동산 엑스포에 "부동산시장 호재 집중분석"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조 대표는 정부가 발표한 중심지형 도시재생 발표지역은 서울역과 창동상계, 코엑스~잠실, 당인리 발전소, 수색역, 세운상가, 영등포, 용산, 청량리역 등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 가운데 지역 부동산에 큰 영향을 주는, `개발이 시장에 반영이 아직 안된 지역`으로는 세운상가와 서울역, 용산, 영등포 등이 꼽혔습니다.
특히 세운상가로부터 용산과 영등포로 연결되는 세개 지역은 서울 도심권으로 앞으로 서울시에서 굉장히 강력히 개발의지를 표명하고 있어 투자 유명지역이라는 설명입니다.
조 대표는 세운상가와 관련해서는 상가 도로축과 연결돼 있는 주교·오장·충무로5가가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경제TV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이 후원하는 2017 부동산 엑스포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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