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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이상민 주치의 "공황장애보다 알코올 중독이 더 심각"

입력 2017-06-11 23:36  


이상민이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공황장애를 앓고 있단 사실을 밝혔다.

11일 저녁 9시 15분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은 이상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민은 김구라에게 소개 받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에게 찾아갔다.

이상민은 “불안하고 이런 건은 더 나빠졌다”면서 “지금 먹고 있는 약을 7년 이상 먹으면 치매가 있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건망증이 심해졌다”고 토로했다.

그는 “교수님 처음 뵀을 때도, 이렇게 까지 심하지는 않았는데”라면서 “클렌징 폼으로 이 닦은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를 지켜보던 상민의 어머니도 “상민이의 집에 약이 한 보따리 있더라. 하지만 나한테는 아무 것도 아니라고 했다”며 방송을 통해 아들의 상태를 보고 속상한 심정을 밝혔다.

주치의는 “처음 병원을 찾았을 때 사실 공황장애보다 알코올 중독이 더 심각했다”고 밝혀 어머니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이상민과 절친으로 알려진 MC 서장훈은 “상민이 형이 힘들 때 다른 돌파구가 없어서 술에 의존했다고 들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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