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스타들의 축제 ‘드림콘서트’, 14일 SBS서 만난다

입력 2017-06-1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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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음악 팬들의 심장을 뛰게 만든 `K-POP 스타`들의 축제가 안방을 찾는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하는`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제23회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7 드림콘서트` 현장이 14일 밤 11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EXO, 태민(샤이니), VIXX, BTOB, 레드벨벳, 세븐틴, TWICE, NCT 127, NCT DREAM, 아스트로, 브레이브걸스, 라붐, 소나무, 24K, 빅플로, 오마이걸, CLC, 에이프릴, MAP6, 로미오, 다이아, B.I.G, 스누퍼, 우주소녀, PRISTIN, 구구단, 터보 등의 생생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3일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된`제23회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7 드림콘서트`에는 세계를 누비는 한류의 주역부터, 90년대를 호령한 원조 아이돌, 그리고 K-POP의 미래를 책임지는 신인들까지 총 출동해 선후배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 바 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들과 약 5만여 관객이 한 자리에서 축제를 즐기는 모습으로 장관을 만들었다.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김영진 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들과 팬들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을 여러분에게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대중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콘서트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회원사와 소속 연예인들의 협조와 참여로 지속돼 왔다. 또한, 드림콘서트는 청소년이 가장 선호하는 국민 콘서트로 자리매김했으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전 세계 K-POP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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