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손연재♥최종훈 "알아가는 단계"…FT아일랜드 팬들 '쿨한' 반응

입력 2017-06-14 18:28  



`체조요정` 손연재(23)와 그룹 FT아일랜드의 리더 최종훈(27)이 열애를 인정했다.

최종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4일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라며 손연재와 최종훈의 열애를 공식 확인했다.

손연재 측 스포츠마케팅업체 갤럭시아SM도 같은 날 보도자료를 내고 “서로를 알아가는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한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격려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연예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3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해 석 달째 교제 중이다.

손연재는 지난 3월 4일 태릉선수촌에서 리듬체조 선수 은퇴 기자회견을 한 뒤 EBS 1TV 자연 다큐멘터리 `이것이 야생이다`에 출연, 연예계 진출을 타진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아왔다.

FT아일랜드는 지난 7일 데뷔 10주년 기념앨범 `오버 텐 이어스`(0ver 10 Years)를 내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손연재와 최종훈의 열애설에 대해 팬들은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는 반응이다.

특히 FT아일랜드의 팬들은 손연재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리더를 잘 부탁한다” 등의 댓글을 달며 훈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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