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후이, 'NEVER' 프로듀싱 후 작곡가로 러브콜 쇄도

입력 2017-06-16 11:13  




펜타곤 후이가 `NEVER` 프로듀싱 후 작곡가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펜타곤 후이가 작곡한 `프로듀스101 시즌2` 국민의 아들(라이관린, 김종현, 이대휘, 황민현, 옹성우, 김재환, 박우진)의 `NEVER`가 8개 전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작곡가로써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후이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경연 곡인 `NEVER` 발표 이후 후이에게 노래를 만들어 달라는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후이와 함께 `NEVER`를 공동 작곡한 `FlowBlow`에게도 문의가 줄을 잇고 있는 걸로 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후이는 다소 놀라기도 했지만 큰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더욱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 국민의 아들의 `NEVER`는 세련된 사운드가 포인트인 딥하우스 (Deep House) 장르의 곡으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지만 어떻게든 잊으려고 하는 한 남자의 절규가 담겨 있으며 트렌디한 멜로디에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후이는 펜타곤의 데뷔 앨범 수록 곡 ‘귀 좀 막아줘’, ’You are’와 지난 12일 발매 된 펜타곤의 세 번째 미니앨범 `CEREMONY`의 수록곡 `고마워`의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며 ‘작곡돌’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후이가 속한 펜타곤은 지난 12일 세 번째 미니앨범 `CEREMONY`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예뻐죽겠네` 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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