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론다 로우지 '옥타곤에 미련?'

입력 2017-06-16 15:05  

▲UFC 론다 로우지 근황. (사진=론다 로우지 인스타그럄)

UFC 여성 밴텀급 전 챔피언 론다 로우지(미국)의 근황이 화제다.

론다 로우지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로우지가 자신의 전신 사진을 반려견에게 보여주며 "이게 누구냐"라고 묻고 있다.

사진 속 로우지가 UFC 밴텀급 타이틀을 허리에 찬 모습이 담겼다.

반려견은 로우지의 행동이 낯선 듯 경계하며 짖어댔다.

로우지는 2015년 11월 홀리 홈, 2016년 12월 아만다 누네스에 2연패하며 사실상 옥타곤을 떠났다. 현재 영화 촬영에 전념하고 있다.

UFC 데이나 화이트 회장은 "로우지에게 휴식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녀는 여성 격투기 흥행을 이끈 주역이다. 언제라도 옥타곤에 돌아오면 받아주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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