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남주가 미니 6집 ‘Pink UP’ 티저 사진과 티저 영상을 공개해 상큼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에이핑크는 20일 공식 팬카페 및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남주의 티저 사진 2점과, 티저 영상 1점을 0시와 낮 12시에 각각 게재했다.
2장의 사진은 남주의 상큼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상반되게 드러낸다.
첫 번째 사진에서 남주는 붉은 계열의 옷을 입고 머리카락을 등 뒤로 넘긴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강조된 눈 화장과 미니스커트 의상, 시원한 미소 등이 한층 발랄함을 더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옅은 화장을 하고 눈을 감은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어 사랑스러움으로 청순한 반전 매력을 보였다.
한편 낮 12시에 추가로 공개된 10초 가량의 티저 영상 역시 2종의 콘셉트로 구성됐다.
남주는 먼저 꽃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순수한 매력을 한껏 강조한다. 특히 꽃무늬 옷은 그의 여성스러움을 돋보이게 했다.
영상 중반에 곧바로 분위기가 바뀐다. 남주는 붉은색 계열의 미니스커트 의상을 착용한 채 높게 틀어 올린 머리로 발랄함을 높인다.
팬들은 "역시 비타민 남주. 상큼 보스다", "이번 앨범 멤버들 미모가 다 리즈인 것 같다", "다른 멤버들은 어떤 티저를 찍었을까"등의 반응을 보이며 다른 멤버들의 티저에도 큰 관심을 가졌다.
한편 19일 하영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멤버별 티저를 공개 중인 에이핑크는 오는 26일 오후 6시 미니앨범 6집 ‘Pink UP’으로 대중들에게 돌아온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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