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코스메틱, 선크림 인기에 국내매출 89% 성장

입력 2017-06-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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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세상코스메틱은 올해 상반기 국내 실적이 전년도 연간 실적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내 매출의 경우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9% 상승했습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지난해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 배우 김지원을 모델로 하며 `닥터 브라이트닝 업 선`을 국내외 시장에 알렸습니다. ‘국민 선크림’으로 등극하며 올 한 해 동안 100만개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초 선보인 100% 무기자차 선크림인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과 휴대가 간편한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스틱’ 또한 올리브영을 비롯한 드럭스토어에서 품귀현상을 빚으며 연일 매출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사드영향으로 침체된 중국시장 의존도를 낮추는 대신, 홍콩을 비롯해 미국과 유럽 등 수출지역을 다변화하는 전략을 구사,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 브랜드 닥터지는 홍콩 ‘사사’에 이어 미국 ‘아마존’과 ‘월마트’, ‘노드스트롬백화점’ 등에 잇달아 입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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