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경상도 사투리로 메인 뉴스를?"...폼날까?

입력 2017-06-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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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썰전’ 하차 왜…TV조선 ‘메인뉴스 앵커’ 취업


전원책 변호사가 새로운 도전을 한다. 이번에는 기자다. 그래서 더더욱 전원책 변호사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그야말로 뜨겁다.
그도 그럴 것이 ‘썰전’에서 보수 진영의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던 전원책 변호사가 TV조선에서 ‘뉴스판’을 진행하기 위해 JTBC ‘썰전’을 하차하기 때문이라고 복수의 언론들이 전했기 때문.
일각에선, 나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현역 ‘취재기자’로 활동한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사실상 현장 인터뷰를 중심으로 ‘취재활동’에도 주력하는 것으로 복수의 방송사 관계자들은 전하고 있다.
전원책 변호사의 이 같은 변신을 접한 시청자들은 이에 “보도하다가 화를 내는 것 아닌가요?” “전원책 변호사 갈수록 재미있다” “뉴스도 예능화” “합리적 보수 이미지는 유지하는건가요?” “변호사 생활이나 계속 하시지” “전원책이 뉴스 앵커라니? 문재인 정부도 긴장해야 하나” “사투리로 뉴스 듣는 시대가 왔다” 등 다양한 의견글을 개진 중이다.
한편 전원책 변호사는 ‘썰전’에서 보수 진영을 대변하는 패널로 출연하면서 ‘특유의’ 입담 때문에 극과 극 평가를 받아왔다.
전원책 이미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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