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삶의 안정 느끼고 싶어 XX에 손대기 시작"

입력 2017-06-21 23:53  


심은하가 외상 후 스트레스로 인한 약물 복용으로 서울 강남 모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심은하는 입원을 둘러싼 추측이 난무하자 "외상 후 스트레스 치료를 위해 약을 복용하다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며 "지금은 괜찮고 곧 퇴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심은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지난 2009년 전무한 연예계 활동 중 화가로 대중들을 만났던 심은하의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09년 심은하는 전시회에 한국화를 걸었으며 당시 SBS `한밤의 TV연예` 인터뷰를 통해 "내 삶의 안정을 느끼고 싶었고 탈출구가 필요했다"라며 "그래서 그림에 손대기 시작했다"라며 그림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후 하루도 빠지지 않고 그림을 그린 게 2~3년 정도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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