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사이에서 도심형 지식산업센터가 사옥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사무실 외에도 이를 지원하는 시설과 휴게공간, 상가 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업무에 최적화된 건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무환경은 곧 능률과도 직결되는 요소인 만큼 CEO들이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 중 하나이기도 하다.
강북권 지식산업센터인 `구리스마트벤처타워` 역시 실수요자들의 니즈를 극대화한 공간설계로 주목 받고 있다. 구리스마트벤처타워는 업무 효율성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지하 3층부터 지상 1층까지 드라이브인 시스템(Drive-in)을 도입했다.
드라이브인 시스템이란 화물차량이 건물 안까지 진입 가능한 시스템을 말한다. 물류 상·하차 작업이 각 호실 앞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물류 운송 시 발생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여기에 제조업 업무 효율을 고려해 층고를 최대 5.5m로 높여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하중 설계 역시 견고하다. 최대 3톤까지 적재 가능한 화물용 승강기 또한 각층과 연결될 예정이다.
지상층의 경우 최근 소규모 및 1인 창업자가 늘어나는 점을 반영해 전용 면적 10평형대 위주의 섹션오피스 타입으로 구성했다. 소형평형대 사무실은 원하는 평수만큼 공간을 합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입주사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커뮤니티 시설 및 휴게 공간도 다양화했다. 지하 3층에는 공용회의실과 휘트니스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지상 2층부터 9층까지는 호실별로 발코니를 제공한다. 일부 호실의 경우 전용 테라스를 설치해 프라이빗한 휴게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한편, 구리스마트벤처타워의 분양은 지난 6월 15일부터 시작됐으며, 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갈매순환로 212 에이원프라자 3층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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