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모델 한혜진이 몸매 비결로 ‘전신거울 누드쇼’를 꼽았다. ‘무결점 S라인’ 소유자 한혜진이 눈을 뜨면 제일 먼저 몸무게 체크부터 하는 등 자신에게 엄격한 프로의 모습을 보여준 것.
지난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굿걸- 굿바디-!’ 특집으로 꾸며져 모델 이소라-송경아-한혜진-걸스데이 유라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한혜진은 먹는 걸 좋아해 몸무게 조율에 어려움이 있다면서도 무결점 S라인을 유지할 수 있는 자신만의 비결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샤워 후 전신거울로 몸을 본다”며 “운동을 하루 4시간씩 하는데 안볼 수 없다. 근육이 어디 얼마나 붙었는지 벗은 몸을 확인하는 건 필수”라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한혜진은 “일어나자마자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에서 몸무게를 잰다”며 “습관이 돼서 매일 그렇게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한혜진은 화보촬영 등을 앞두고 ‘금주’를 한다고 밝혔는데 “쇼가 끝나면 술이 대기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주종은 가리지 않는다. 그냥 있는 거 아무거나”라며 애주가 면모를 보였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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