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2시 50분 일산백병원으로 현대 그랜저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랜저 차량은 1층과 지하층을 연결하는 계단을 덮친 뒤 지하로 추락했다.
당시 현장 목격자는 "차채가 바닥을 보며 45도 가량 비스듬히 서 있었다"고 전했다. 같은 날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보여지고 있는 사진으로만 봐도 당시 사고 현장이 끔찍했음을 알리고 있다.
이를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정말 45도다. 그래도 저만한게 다행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건을 담당한 경찰 측은 "차량이 회전교차로를 돌다 갑자기 병원 안으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있다"라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사고를 일으킨 운전자 A 씨는 여성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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