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바다가 훈남 남편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해투3)는 ‘내 인생의 황금기’ 특집으로 배우 명세빈, 가수 바다, 황치열, 정은지가 출연했다.
결혼 4개월 차 새신부 바다는 이날 ‘해투3’에서 9살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처음엔 나이차때문에 남편을 부담스러워 했다는 바다는 나이보다 성숙한 남편의 진중함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MC전현무는 “얼마 전 바다의 남편을 만났다”며 “바다 씨를 엄청 좋아하고 되게 괜찮다. 그런데 가끔 훈화말씀을 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전현무는 “훤칠하고 잘 생겼다. 연예인 중에 닮은 사람이 있다”며 “밴드 씨엔블루의 민혁과 똑같이 생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바다는 9살 어리지만 남편을 “할아버지”라 부른다며 애칭을 공개했다. 바다는 “남편은 저를 ‘애기야’라고 부른다”고 밝히며 닭살 애정을 자랑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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