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 6살 아들 암투병 뒷이야기…"척수 뽑을 때는 눈 실핏줄까지 터져"

입력 2017-06-23 12:0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배우 이찬이 백혈병 투병중인 아들을 위해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이 가운데 이찬이 아들의 투병 생활을 지켜보며 겪은 뒷이야기가 새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찬은 지난 22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의 척수검사를 할 때 마취도 하지 않은 채 척추에 주사기를 꽂아 척수를 뽑는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눈에 실핏줄이 다 터질 정도로 아픈데 그걸 견디는 아들이 고맙다"고 털어놨다.
앞서 이찬의 아들은 지난해 1월 급성림프구성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이 병은 3년간 치료 기간을 거친 뒤 이후 5년 간 재발되지 않아야 완치된 것으로 여겨진다. 진단 후 1년 반이 지난 이찬의 아들이 월 1회, 3개월 당 1회 각각 항암치료와 척수검사를 받아야 하는 이유다.
한편 이찬은 "아빠가 TV에 나와서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아들의 말에 트로트 가수로 도전하게 됐다. 이찬의 트로트 가수 데뷔를 돕는 건 다름아닌 트로트계의 대부 태진아다. 태진아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는 "이찬이 태진아 씨를 찾아와 노래를 부르게 해달라고 부탁했다"며 "사연을 들은 태진아가 흔쾌히 도움을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진아엔터테인먼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