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아침 7]
[증시 TODAY]
출연 : 김성훈 키움증권 전문가
한미 정상회담이 임박하면서 사드 관련주가 재부각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불확실성이 완전히 제거되었다기 보다 심리적인 요인에 의해 움직이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현재 시장은 실적 관련주를 중심으로 IT업종의 순환흐름이 전개되고 있다. 또한 금융과 IT가 연관되어 있는 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으며 이에 따라 시장의 분위기가 새롭게 바뀔 가능성도 있다.
미국증시가 그동안 큰 폭으로 상승했기 때문에 현재와 같은 수준의 조정은 괜찮다. 이번 주 목요일에 마이크론 실적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7일에는 삼성전자의 잠정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IT 대표주자들이 실적발표를 한다는 것은 시장을 레벨업 시킬 수 있는지 혹은 어닝 피크로 인해 차익실현 매물이 도출될 것인지 확인이 필요한 구간인 것이다. 또한 사상최고치를 계속해서 경신하고 있는 신용은 부담에도 불구하고 과거 고점대비 약 10% 상승했다. 그렇다면 9조 원까지 신용에 대한 부담은 크게 느낄 필요는 없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현재 신용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부분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 이 밖에도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관련 부품주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 중 상대적으로 소폭 상승한 종목들도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도 관심가질 필요가 있다.
오늘의 투자 전략
- 철저히 추격 배제한 전략
- 시장 대장주 위주 공략 필요
- 중소형 실적호전 'IT부품?장비주'
- 외국인·기관 매수 유입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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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의 아침 7, 평일 오전 07시~08시 30분 LIVE
한국경제TV 제작1부 류장현 PD
jhryu@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