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의 정규 6집 앨범 ‘BLACK’의 새로운 이미지가 공개됐다.
오는 7월 4일 정규 6집 앨범으로 약 4년여 만에 가요계로 컴백하는 이효리는 오늘 키위미디어그룹의 케이튠 콜렉티브 레이블의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의 SNS채널을 통해 정규 6집 앨범 ‘BLACK’의 커밍업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커밍업 포스터는 광활한 사막 한가운데 덩그러니 놓여진 커다란 욕조와 이효리, 그리고 검은 개 한 마리가 뒤돌아 서있는 모습이 인상적인 스틸 컷으로, 타이틀 곡 ‘Black’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28일 선공개 돼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실시간 차트 1위와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 JTBC ‘뉴스룸’을 통해 뮤직비디오 본편을 최초 공개하며 큰 반응을 얻은 수록곡 ‘Seoul’에 이어 이번에 정규 6집 앨범 ‘BLACK’의 새로운 이미지가 공개되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이번 이효리의 정규 6집 앨범은 오는 7월 4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공개에 이어 오는 7월 14일 오프라인 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Black’ 이라는 곡에 담긴 이효리의 다양한 세계관을 담은 약 40여 페이지 이상의 스페셜 포토북으로 구성된 앨범으로, 아트 디렉터 김호빈과 사진작가 조기석이 참여했다. 또 앨범의 완성도를 위해 온라인 음원 공개와 오프라인 앨범 발매의 날짜를 달리했으며, 이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앨범 출시 전 해당 포토를 컨셉으로 작업한 짤막한 아트필름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키위미디어그룹의 케이튠 콜렉티브 레이블 측은 “이번 정규 6집 앨범은 가장 신경을 쓴 음악적인 면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젊은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음악, 안무, 사진, 자켓 등 앨범 자체가 하나의 예술작품과 같은 높은 퀄리티로 구성되었다. 팬분들에게 좀 더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드리기 위해 많은 공을 들이다 보니 이번 정규앨범의 음원과 오프라인 앨범의 발매일을 각각 달리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효리의 정규 6집 앨범은 오는 7월 4일 오후 6시 음원이 공개되며, 오는 7월 14일 발매되는 오프라인 앨범은 지난 28일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