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7월부터 당일특급서비스를 서울·부산 구간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부산 당일특급서비스는 항공과 KTX를 활용해 제공하며 이용요금은 우편요금에 당일특급수수료 5,000원이 추가된 금액입니다.
취급 중량은 20kg(140Cm) 이내입니다.
우정사업본부는 또 우편물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보낼 수 있는 ‘선납 소포라벨’ 서비스도 7월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취급도중 분실·훼손 등 손해가 발생할때 해당 보험가액(최대 300만원)을 배상해 주는 ‘안심소포’는 기본수수료를 1,000원으로 조정해 최대 76.9%까지 수수료를 인하했습니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신규서비스는 고객의 눈높이를 맞춘 맞춤서비스로 이를 통해 우체국 이용고객의 편의를 높이고 아울러 집배원의 업무를 경감할 수 있다”면서 “추후 당일특급서비스 지역 확대와 선납 소포라벨서비스의 편의성 제고 등을 통해 소포서비스 수준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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