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출신 방송인 에브둘레바 자밀라(33)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자밀라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두바이에 머물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자밀라는 지난 2007년 KBS 2TV ‘미녀들의 수다’(미수다)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던 모델 겸 방송인이다. 빼어난 미모와 더불어 특유의 애교화법으로 주목받았으며, ‘교태밀라’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자밀라는 지난 2014년 KBS 2TV ‘해피투게더’를 마지막으로 방송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대신 SNS를 통해 사진 및 동영상을 올리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공개된 사진 속 자밀라는 ‘미수다’ 출연 당시와는 사뭇 달라졌지만 여전히 늘씬한 몸매와 눈부신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두바이에 거주하고 있는 자밀라는 가구수출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