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코스닥 신규 상장기업수는 총 42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6곳과 비교해 6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코스닥 신규 상장기업은 42곳, 상장 청구기업은 70곳으로 집계됐습니다.
공모금액 규모는 총 9,6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6% 증가했으며 공모금액이 가장 큰 기업을 제일홀딩스로 4,21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상장제도 개선과 증시 활황 영향으로 청구기업수가 증가했다"며 "하반기에도 상장 청구기업 증가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6월말 현재 기준 20개 기업이 공모 진행 중에 있으며 이달 셀트리온헬스케어 등을 비롯해 대형기업의 공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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