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부지 조합원 모집 마감임박, 2차 부지 `벽산 블루밍 더 스테이` 공급
포천 지역 내 고품격 주거공간 공급 및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포천시 어룡동 2지구 내에 아파트의 명품 브랜드 `벽산 블루밍` 466세대를 공급하는 기업형 임대아파트 사업이 계획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포천시가 용정 산업단지의 입주 시작과 포천-구리(서울) 민자 고속도로 개통이 맞물리면서 인구 증가에 대비해 어룡동 일원에 신도시 개념의 제 1,2,3,4 지구에 대해 도시결정고시를 진행함에 따라 어룡동 제2지구에 공급되는 명품 아파트 브랜드 `포천 벽산 블루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포천 어룡동 제2지구 `벽산 블루밍` 아파트는 주택협동조합 형태로 추진되며, 협동조합 기본법에 근거해 `포천주택협동조합`의 설립을 완료,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부지의 경우 포천천 조망은 물론 수변공원과 인접한 친환경적 입지조건과 벽산 블루밍 아파트의 명품 이미지가 더해져 향후 포천을 대표하는 아파트 랜드마크로도 손색 없는 가치를 자랑한다 특히, 사업이 포천주택협동조합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조합원에 대한 각종 혜택도 기대되고 있다.
포천주택협동조합 자문 변호사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해 민간임대주택의 공급 확대 및 개량/품질 제고,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협동조합 등 비영리단체의 민간임대주택 공급 참여 유도, 주택임대관리업의 육성 등의 목적이 있는 경우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조세 감면이 가능하다"며 "이에 따라 포천주택협동조합에서 시행하는 사업에 대해서도 해당 관청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현재 포천주택협동조합이 확보한 1차 부지는 지난 6월 30일 개통한 포천-구리(서울) 민자고속도로 포천IC 5분 거리, 확장 공사를 진행 중인 43번 국도 인접 등 편리한 교통환경은 물론 포천시청 등을 포함한 행정타운과도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는 등 탁월한 입지조건을 앞세워 일반분양분을 제외한 세대는 조합원 모집이 90% 이상 완료된 상황이다.
또한 2차 부지 역시 지난해 포천상공회의소와 뉴스테이(NEW STAY) 진출 MOU가 체결된 상황으로, 1차 부지와 마찬가지로 주택협동조합 형식을 통해 `벽산 블루밍 더스테이(THE STAY)를 론칭, 조합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포천주택협동조합 홍보관은 오는 7월 14일, 포천시 호국로 1379(어룡동 301-6)에 오픈할 예정이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