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 도전 첫발

신한금융그룹이 장애청년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후원하는 ‘장애청년드림팀’이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신한금융그룹은 5일 서울 중구 태평로에 있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청년드림팀’은 장애청년들이 국제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신한금융이 지난 2005년부터 후원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13기 드림팀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장애청년 30명과 지원자 등 총 68명이 7개의 팀으로 구성됐습니다.
선발된 청년들은 직접 오리엔테이션과 역량강화 캠프 개최하고 영어회화 교육 등 연수에 필요한 준비를 했습니다.
다음달 3일부터 미국, 호주, 핀란드, 노르웨이, 콩고로 떠나는 6개 해외팀과 아태지역 10개국에서 초청된 장애청년 10명으로 구성된 한국팀 1팀이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하게 됩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자신의 꿈과 목표를 찾아가는 드림팀의 도전 정신은 우리 사회에 희망과 용기를 심어줄 것”이라며, “신한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도전을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