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채시라·설수현… 엄마 된 여신들의 '녹색 봉사'

입력 2017-07-06 13:48  


배우 고소영부터 채시라,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현까지 한 시대를 풍미한 스타들이 이제는 엄마가 돼 소중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먼저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뜻밖에 고소영`이라는 제목으로 녹색 어머니회 옷을 입고 교통정리를 하고 있는 고소영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선글라스를 끼고 청바지에 운동화를 신은 고소영의 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스타의 모습 이면에 평범하면서도 또다른 매력이 담긴 고소영의 사진 한 장은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이어 배우 채시라가 녹색 SNS 계정을 오픈하면서 녹색 어머니회 옷을 입고 교통 정리중인 사진을 공개해 역시 화제몰이를 했다.

채시라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엄마가 한번씩 돌아가면서 녹색 봉사를 하게 된 날. 일년에 단 삼일. 정말 뿌듯했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정리를 하는 녹색 어머니회 봉사활동 모습을 공개했다. 또 그는 지난해 스승의날 둘째 자녀 학교에서 일일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모습을 올리기도 했다.

녹색 어머니회 옷을 입은 스타는 또 있었다. 1996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 방송인 설수현이다.

그는 지난달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람이 먼저입니다... 삼십분 서있으며 느낀거예요.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사람과 차가 만나면 반드시 사람이 먼저라는거"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교통안전 모자와 야광조끼를 착용하고 아들과 해맑은 웃음을 짓고 있는 설수현은 여전히 주름 한줄 없는 동안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며, 채시라는 2000년 김태욱과 결혼해 슬하에 딸, 아들 남매를 두고 있다. 설수현은 2002년 12월 패션업체 한독어패럴 이창훈 사장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