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와 송중기 커플이 결혼한다.
지난해 방송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종영 후 연락을 하고 지내다가 호감을 느껴 교제를 시작했고, 송중기의 프러포즈로 결혼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중들은 두 사람의 부동산 보유 현황에까지 관심을 내비치고 있다.
송중기는 KBS 2TV `태양의 후예` 이후 연예계 부동산 재벌에 합류했다. 올해 초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100억원대 단독 주택을 매입했다. 서울 반포동에도 25억원대 빌라를 소유하고 있다. .
또한 연예계에서 내노라하는 부동산 투자 귀재 중 한 명인 송혜교는 보유한 부동산만 220억원 대에 이르고 있다.
특히 그녀의 삼성동 고급빌라 아델하우스는 약 20억원 대에 달하며 삼성동 현대주택 단지 내에 있는 주택이 95억원 대, 그녀는 올해 초 전 동아제약 회장 집을 91억5000만원에 매입하는 등 삼성동에만 주택 3채를 보유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광고 관계자는 "송혜교는 여자배우중 톱, 송중기는 남자배우중 톱이다. 본업인 연기 활동으로 버는 돈 뿐만 아니라 광고와 화보, 행사 등으로 벌어들이는 수익까지 더하면 중소기업과 중소기업의 만남이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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