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넷 파트너 조민규 대표가 7일 투자전략을 제시했다.
조민규 대표는 반도체를 비롯한 IT관련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으로 여전히 테크주식들의 강세가 이어지는 흐름이다. 미국의 대표 IT기업들의 고평가 논란에도 국내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실적 발표 이후의 주가 흐름을 확인하고자 하는 심리가 반영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이슈가 시장에 단기 충격으로 작용하였으나 큰 방향의 추세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지만, 높아진 실적기대감과 그에 따른 주가상승이 동반된 만큼 가격적인 부담 역시 존재한다고 전했다.
먼저, 7일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 이후의 주가 흐름이 향후 IT기업들의 실적과 연동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IT주와 비IT 기업들의 상대적 주가 괴리가 큰 만큼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다만, 최근 불거진 미국, 유럽의 긴축논쟁은 부정적으로 확대해석 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조민규 대표는 7일 와우넷 장중 온라인 공개방송을 통해 하반기 IT유망업종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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