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수지, JYP에 남을까?

입력 2017-07-0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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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국민 첫사랑` 수지가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6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수지와 재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아직 결정된 건 없다"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수지가 `당신이 잠든 사이에` 촬영이 끝나면 JYP와 단기 재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수지는 지난 3월 31일을 끝으로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끝난 상태다. 재계약이 결렬되면 수지가 속한 걸그룹 `미쓰에이`의 미래도 불투명해진다.

지아가 탈퇴(계약 만료)한 가운데 수지, 민, 페이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미쓰에이에서 수지의 존재감은 압도적이다.

수지는 현재 이종석과 함께 SBS 사전 제작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를 촬영하고 있다. 촬영이 끝나는 대로 JYP 측과 재계약 협상을 마무리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민은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며 잔류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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