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제목의 책이 있다. 이 책에는 윤영미 아나운서가 방송 현장에서 터득한 명쾌한 말하기 비법들이 담겨 있다. 아나운서들에게 현장에서 말하기 비법을 배운다면, 누구나 명확한 말을 할 수 있을까.
오늘 저녁 7시, 티비텐플러스(TV10plus) 모바일 생방송을 통해 아나운서 아카데미 `봄온`의 179기 학생들이 뉴스 리딩 테스트인 `1차 합동드림테스트`를 선보인다.
봄온 아카데미는 지난 16년간 전현무, 박지윤, 이지애 등을 포함해 지상파 방송 3사에서만 90여 명의 아나운서를 배출한 업계 내 쟁쟁한 기업이다. 현재는 KBS 아나운서 출신 성연미 대표가 운영 중이며, 아나운서 지망생들에게 체계적인 방송사 공채대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발음 교정, 발성, 뉴스 리딩법 등을 통해 아나운서 공채를 노리는 이들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오늘 방송에서 선보이는 아나운서 지망생들의 `1차 합동드림테스트`는 봄온 아카데미 커리큘럼의 한 과정으로, 학생들이 뉴스를 읽으며 각자의 역량을 평가, 분석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테스트의 특징은 딱딱한 진행으로 경쟁을 부추기지 않고, 장기자랑이나 합동 공연으로 단합을 도모한다는 것이다. 시청자들은 생생한 아나운서 교육 프로그램 과정을 따라가며 발성, 호흡, 강세 등의 언어적 소통뿐 아니라 표정, 눈빛, 자세 등의 비언어적 소통도 배울 수 있다.
<봄날의 비행, 봄온TV>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티비텐플러스(TV10plus)` 앱을 다운받아 시청할 수 있다. (사진=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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