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와 가수 그레에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그레이가 밝힌 이상형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레이는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그레이는 "웃는 모습이 아름답고 치아가 고른 사람이 좋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레이는 이어 "키 큰 분한테는 매력을 못 느낀다. 저보다 작은 분들만 만났다"고 밝히면서 "요즘은 박보영씨가 좋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7일 한 매체는 그레이와 티파니가 3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지만, 그레이 측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은 친구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에도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양측 모두 이를 부인했다.
그레이는 지난 2012년 데뷔한 AOMG 소속 래퍼로,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5’ 프로듀서로 활약한 바 있다.
티파니는 지난 2007년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로 데뷔해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을 오가며 국내외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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