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김가연-임요환 부부의 도발적인 화보 사진이 화제다.
김가연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년전 어느날 잡지촬영.. 머리 다시 기르고 싶어지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남편 임요환이 아내 김가연의 다리 사이에 앉아 파격적인 백허그를 연출하는 모습이 담겼다. 도발적이면서도 부부의 애정 넘치는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김가연은 지난 5월 임요환과 사랑스러운 뽀뽀 사진을 올려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김가연은 이 사진을 두고 "신혼여행 다시 간 기분"이라는 설명을 덧붙여 깨소금 결혼생활을 인증했다.
김가연은 2011년 2월 임요환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 지난 2015년 44세 나이로 둘째 딸 하령 양을 출산했으며, 2016년 5월 법적 부부가 된지 5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김가연은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임요환과 결혼 비화를 공개한 바 있다.
김가연은 "(첫째)딸과 남편이 처음 만났을 때 딸이 중학생이었다. 아이가 사춘기일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임요환이 눈에 보이지 않는 노력을 했기에 아버지와 딸이라는 새로운 가족 관계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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