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친구’ 정양, 섹시스타→사업가 변신…임신중에도 우아한 미모

입력 2017-07-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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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스타’ 정양의 근황이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정양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라파엘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양은 아들과 함께 놀이동산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지만 이전보다 한층 더 우아해진 외모가 눈길을 끈다.

정양은 2000년 MBC 시트콤 ‘세 친구’로 데뷔해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소유자 ‘정간호사’로 활약했다. 당시 ‘섹시아이콘’의 대표 주자로 인기를 끌었으나, 갑상선항진증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해야 하는 불운을 겪었다.

2010년 영화 ‘방자전’ 등에 출연하며 복귀를 알렸던 정양은 2012년 홍콩 금융업 종사자인 중국계 호주인 A씨와 결혼했다.

결혼 후 현재는 유기농화장품 브랜드 대표로 변신, 능력있는 사업가로 활약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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