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이 오늘(11일) 오전 국회 스마트워크센터·프레스센터 기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정 의장은 기념사에서 "국회 스마트워크센터 및 프레스센터의 건립은 국회와 정부간 업무 효율화뿐만 아니라 열악한 취재환경 개선을 통해 대한민국 국회를 한 단계 격상시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의장은 이어 "이번 센터 설립이 의정·행정·언론·국민이 함께 민주주의와 대한민국 비전을 논하는 ‘소통의 중심’, ‘나눔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국회 스마트워크센터·프레스센터 설립은 행정부의 세종시 이전에 따라 국회 내 정부부처 공무원의 업무 공간을 확충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9년 12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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