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조현아, ‘김건모-최백호-서태지’ 등 가요계 콜라보 아이콘 등극

입력 2017-07-12 09:23  




그룹 어반자카파의 멤버 조현아가 가요계의 콜라보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어반자카파의 서태지 데뷔 25주년 기념 리메이크 프로젝트 ‘타임:트래블러(TIME : TRAVELER)’ 참여 소식이 알려지면서 어반자카파는 물론 그룹 내 홍일점 멤버 조현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조현아는 지난해 8월 래퍼 빈지노와 함께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목요일 밤’과 지난 5월 13일 발표한 신곡 ‘혼자’ 를 비롯해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Get’ 등 어반자카파의 대표곡들을 작사, 작곡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이다. 또한 조현아는 자작곡뿐만 아니라 많은 선후배 가수들의 피처링 작업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과 입지를 더욱 넓히고 있다.

조현아는 선후배 뮤지션들의 끊임없는 러브콜 속에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한 음악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첫 홀로서기를 시작한 정진운의 ‘꽃잎이 떨어질 때’를 시작으로 김건모의 ‘사랑이 떠나가네’, 강현민의 ‘Such’, 최백호의 ‘지나간다’, W의 ‘증명’에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이어 지난 6월 오버클래스의 10주년 앨범 ‘Collage 4’의 타이틀곡 ‘우유부단’을 랩퍼 ‘산이(San E)’와 함께 불렀고, 지난 11일 발표된 서태지 데뷔 25주년 기념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두번째 곡인 ‘모아이(Moai)’ 의 리메이크 참여와 어반자카파 활동을 포함하면 조현아는 쉴 새 없이 음악 활동에 매진해왔다.

특히 수지의 첫 솔로 미니앨범 `Yes? No?`에 수록된 ‘난로마냥’에 공동 작곡했고, 서태지 리메이크 프로젝트에서는 에코브릿지와 함께 ‘모아이(Moai)’의 전체적인 편곡 작업에도 적극 참여해 실력파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2009년 ‘커피를 마시고’를 스테디셀러 반열에 올리며 화려하게 데뷔해 이제는 결성 9년차를 맞는 어반자카파는 놀라울 정도로 높은 음역대를 넘나드는 소프트한 보이스의 권순일과 파워풀한 보컬로 걸크러쉬를 불러일으키는 홍일점 조현아, 그루브한 매력적인 저음의 박용인 등 각기 다른 개성의 세 멤버가 끈끈한 의리로 자신들의 음악색을 보여주고 있는 혼성 3인조 R&B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데뷔 이후,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그날에 우리’,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 ‘겟’, ‘뷰티풀데이’ 등 웰메이드 히트 넘버를 선보이며 콘서트와 페스티벌 등의 꾸준한 활동을 통해 음악팬들을 만나 온 어반자카파는 20대의 감성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어반자카파는 지난 해 5월 미니앨범 `스틸(Still)`의 ‘널 사랑하지 않아’와 이어 8월 빈지노와 함께한 스페셜 콜라보레이션곡 `목요일 밤`을 발표하며, 음원 차트를 연이어 석권하는 성과를 거두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진정한 국민 그룹으로서 저력을 여실히 입증했다. 또한,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의 OST `그런 밤`과 드라마 `도깨비`OST `소원`으로 인기를 모았고, 지난 5월 발표한 싱글 ‘혼자’로 어반자카파의 다양한 음악을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어반자카파가 참여한 서태지 데뷔 25주년 기념 리메이크 프로젝트 ‘타임:트래블러’(TIME : TRAVELER) 의 두 번째 곡 ‘모아이(Moai)’는 지난 11일에 발매됐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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