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의 몸매 발언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과거 김성령은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이탈리아 출신 유명 모델 지롤라모 판체타와 함께 화보를 찍었다.
당시 촬영에 앞서 지롤라모 판체타는 화보 시안을 보며 "이 사진처럼 키스해도 되느냐"고 물었고, 김성령은 "오케이 오케이"라고 웃으며 답했다.
특히 김성령은 지롤라모 판체타가 "촬영할 때 내가 편하게 만져도 되냐"고 다소 짓궂은 질문을 하자 "당신이 원하는 어디든 만져도 좋다"고 답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 답은 김성령 과외 선생님 성시경이 "싸이와 마돈나의 콘서트 리허설에서 마돈나가 싸이에게 `당신이 원하는 어디든 만져도 좋다`고 했다"고 말했던 것을 떠올려 똑같이 말한 것이었지만 김성령의 남다른 자신감과 스타로서 일에 임하는 자세를 보여준 것이었다.
이후 김성령은 바닥에 드러누워 지롤라모 판체타와 과감한 포즈로 촬영을 이어가며 섹시미를 발산했고 화보 촬영 현장을 본 성시경은 "미쳤어. 미치겠네. 깜짝 놀랐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방송화면)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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