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정은지가 ‘크라임씬 시즌3’(이하 크라임씬3)의 종영 소감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정은지는 JTBC ‘크라임씬3’에 고정 출연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
‘크라임씬3’는 살인 사건 속에서 플레이어들이 직접 사건과 관련된 인물로 분하는 RPG 게임 형식의 방송으로, 범인과 용의자 간의 대결이라는 색다른 구성을 통해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크라임씬3’에서 정은지는 새 멤버인 김지훈, 양세형 등과의 케미로 재미를 더욱 높였다. 회를 거듭할수록 진보하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에게 큰 반응을 얻기도 했다.
정은지는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 시즌의 엄청난 팬이어서 출연한 것이 정말 좋았다”라며 “처음에는 단서도 찾기 어렵고, 범인을 찾는 것도 어려웠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재미있어졌다. 언니, 오빠들이 많이 도와주셨는데 그게 큰 힘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 그래서 예전보다 더 애착이 가는 프로그램이 됐다”고 전해 ‘크라임씬’에 대한 애정과 출연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덧붙여 ”모든 스태프분들, 언니 오빠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크라임씬3’를 보며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 감사하다”고 전했다.
‘크라임씬3’는 정은지의 연기력을 다시 한 번 검증한 계기가 됐다. 앞으로 연기자로서의 정은지의 행보 또한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