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도 `찜통 더위`가 이어지다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고,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5∼40㎜가량 소나기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곳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것으로 보인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낮 예상 기온은 ▲서울 32도 ▲대전 33도 ▲대구 36도 ▲부산 29도 ▲광주 34도 ▲울산 29도 ▲포항 34도 ▲제주 3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중서부와 영남권 일부 지역에서 아침 한때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됐고, 오존 농도는 서울 전역에서 `나쁨`으로 예보됐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