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오늘(14일) 오전 해단식을 통해 활동을 종료합니다.
국정기획위는 지난 5월22일 출범해 60일간 `국정비전`과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만들었습니다.
각 분과위별로는 90여 차례 부처 업무보고와 200여 차례 간담회 및 세미나를 가졌고, 국민인수위를 통해 접수된 15만 여건의 정책제안을 반영했습니다.
이를 통해 국정비전 및 목표, 20대 국정전략, 100대 국정과제, 4대 복합혁신 과제를 구성했습니다.
특히 국정기획위는 ▲불평등 완화와 소득 주도 성장을 위한 일자리경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혁신 창업국가▲교육?복지?노동 체계 혁신으로 인구절벽 해소▲ 국가의 고른 발전을 위한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등을 4대 복합·혁신과제로 선정해 정부 역량을 집중할 것을 대통령께 특별 제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정기획위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대한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19일 대국민보고대회(가칭)을 통해 상세히 보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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