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드림캐쳐가 소녀와 악몽의 상반된 매력을 담아낸 티저 이미지 공개를 완료하고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드림캐쳐는 지난 14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 미니앨범 `프리퀄(Prequel)`의 비포(Before)와 애프터(After) 버전 단체 이미지를 게재했다.
사진 속 드림캐쳐는 비포 버전에서 소녀의 발랄하고 아름다운 모습은 드러냈으며, 애프터 버전에서는 악몽으로 분해 어두우면서도 묘한 매력을 표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드림캐쳐는 앞선 개인 티저에 이어 단체 티저까지 공개하면서 기존 싱글에서 시도했던 상반된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 오픈을 이어가면서도, `Prequel`에 담긴 판타지 스토리를 각 이미지 속 오브제에 녹여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티저 이미지의 경우 소녀에서 악몽이 된 콘셉트에 맞춰 기존에 콘텐츠를 공개했던 자정과 달리, 낮과 밤이 바뀌면서 어둠이 내려앉는 일몰 시간을 공개 시점으로 잡아 호기심을 자극했다.
드림캐쳐의 콘텐츠 공개는 끝이 아니다. 향후 미스터리 코드와 트레일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본격적인 미니앨범의 스토리를 유추할 수 있는 콘텐츠들이 예고된 만큼 팬들의 관심은 날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드림캐쳐는 오는 27일 첫 미니앨범 `프리퀄`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