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주식매수청구대금 929억원...전년비 2배 수준

신용훈 기자

입력 2017-07-17 11:12  



기업인수합병(M&A) 등에 따라 회사가 주주에게 지급한 주식매수청구대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배로 늘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주식매수청구대금 지급 건수는 20건, 액수는 929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10건, 466억원)보다 건수는 100%, 액수는 99.4% 증가한 것입니다.

코스피에서는 신성솔라에너지에 흡수합병된 신성에프에이(183억원)와 신성이엔지(161억원)가 주식매수청구대금 지급액이 가장 많았고.
코스닥에서는 SK커뮤니케이션즈가 250억원, 이베스트스팩2호가 73억원으로 주식매수청구대금 지금액 상위에 올랐습니다.

상장법인 가운데 상반기에 M&A를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회사는 41개사로 지난해 상반기와 같았습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상장사가 15개, 코스닥 상장사가 26개사였습니다.

사유별로는 합병이 37개사로 가장 많았고, 영업 양수·양도 3개, 주식교환·이전이 1개사로 집계됐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