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쿨 출신 가수 김성수(48)가 붕어빵 딸과 함께하는 다정한 일상을 공개했다.
김성수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 더운관계로 오늘은 외식 하는걸로”라는 글과 함께 셀카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레스토랑 테이블에 앉아 포즈를 취한 김성수와 그의 딸 혜빈 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빠를 닮은 귀여운 외모의 딸 혜빈은 과거 방송 출연 때와 비교해 훌쩍 자란 모습이다.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 10kg 이상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진 김성수는 한층 날렵해진 턱선을 드러냈다. 모자와 뿔테안경을 쓴 그는 턱수염을 길러 세련된 외모를 완성했다.
김성수는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피트니스 대회에 참가를 목표로 몸매를 만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6월 그는 “ 총 4개월간 다이어트 및 엄청난 디톡스 프로그램으로 17키로 감량. 어제로 끝 고생했다 성수야. 갈길이 멀다 3개월만 더 고생해서 대회 나가자”며 복근을 공개했다.
한편 김성수는 2004년 첫 번째 결혼에서 딸을 얻었으나 2010년 이혼했다. 지난 4월 두 번째 결혼에도 실패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샀다.
김성수 딸 (사진=김성수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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