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오누이가 전 과목 실시간 질의응답 앱 `오누이 2.0`을 출시했습니다.
오누이는 기존의 질의응답 서비스를 한 단계 발전시켜 심화된 문제풀이와 개념학습이 가능한 `오누이 2.0`을 내놨다고 밝혔습니다.
`오누이 2.0`은 학습자가 모르는 문제를 질문하면, 상위권 대학의 튜터들이 실시간으로 풀이해주는 서비스로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현재 13만 명의 학생과 3천 명의 튜터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오누이 2.0`에는 학습자가 자신과 맞는 튜터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지정 질문` 기능과 핵심 개념 정리와 연습문제 풀이가 한 번에 가능한 `학습하기` 메뉴가 추가되어 학습자의 자기주도학습을 최대한 지원할 수 있다고 업체는 설명했습니다.
고예진 오누이 대표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은 모르는 부분을 짚고 넘어가는 것이 더 중요해지는 시기"라며 "튜터들과의 질의응답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번 2.0은 한층 발전된 기능으로 학습자 맞춤형 자기주도학습을 최대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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