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홍준표 여야회동 불참에 "승부욕이 부르는 자기학대. 어서 벗어나시길"

입력 2017-07-19 17:0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홍준표 의원을 날세게 비난했다.

정 전 의원은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대표를 초청한 자리에 불참한데 대해 "1/N 속에 자기 존재를 넣고 싶지 않다는 유치한 심리"라고 꼬집었다.

정 전 의원은 "대선 때 문재인 후보를 10분이면 제압한다고 호언장담했던 홍준표 후보. 허풍은 통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 전 의원은 "열등감이 큰 사람은 목소리가 높고 속앓이가 깊다"며 "`나는 저 사람과 다르다. 내가 어떻게 저 사람과 겸상하나` 이런 자기우월성의 과시는 사실 자기열등감의 또 다른 표현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전 의원은 "상대에 대한 심한 공포심과 자신감 부족에서 오는 불안심리다. 매사 승부욕이 부르는 자기학대다. 어서 벗어나시길"이라고 비판했다.

또 "잠시 잊었지만 홍 대표는 재판 중이다"라며 "이럴 때 오히려 현정부와 각을 세우고 혹시 유죄가 나면 현정부에 각을 세운 자신에 대한 정치보복으로 몰고 가려는 심사가 아닐까"라고 우려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정 전 의원은 "현정부와 싸우는 투사 그리고 정치탄압? 홍준표는 두렵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홍준표)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