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 꽃무늬 몸빼바지 변신 포착

입력 2017-07-26 08:19  




‘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가 촌티 폴폴 풍기는 꽃무늬 몸빼 바지를 입고 집안 곳곳을 활보하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다시 만난 세계’(이하 다만세) 3, 4회는 각각 2049시청률 3.5%, 4.4%를 기록, 2049시청률 전체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스피드한 전개와 미스터리한 사건, 여진구의 정체에 대한 의문까지, 매회 흡입력 있는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와 관련 26일 방송될 5, 6회분에서는 이연희의 집에 잠시 머물게 된 여진구가 이연희의 옷을 잠시 빌려 입게 되면서, 색다른 비주얼을 선사하는 장면이 담긴다. 여진구는 몸에 쫙 달라붙는 티셔츠와 일할 때 입는 몸빼 바지를 입은 채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경악하기도 하고, 빨간 속옷을 호기심 짙은 눈으로 쳐다보는 등 예측 불가능한 자태로 폭소를 자아낼 전망이다.

여진구의 꽃무늬 몸빼바지 변신 장면은 지난 21일 SBS 일산 제작센터에서 촬영됐다. 여진구는 작은 티셔츠에 탄탄한 상체가 딱 붙어 몸매 라인이 여실히 드러나는 상황에서도 호탕하게 웃으며 등장,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리허설을 위해 오롯이 대본만을 바라보며 감정을 다잡던 여진구는 백수찬 감독, 이연희와 함께 열띤 리허설을 진행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여진구는 촬영을 기다리는 내내 다소 민망할 수 있는 자태에도 불구하고 커플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연희와 담소를 나누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 갔던 상태. 최고의 친화력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끊임없이 웃음을 드리우며, 현장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제작사 측은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심히 신경 쓰는 여진구의 모습이 현장에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12년 만에 재회하게 된, 겉모습이 현저히 차이나는 두 소꿉친구의 모습과 미스터리한 남자 안길강, 그리고 여진구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등장 할 예정이다. 본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다시 만난 세계’ 지난 3, 4회분에서는 성해성(여진구)과 정정원(이연희)의 12년 만에 재회에 이어 성해성이 살인범 누명을 쓴 채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을 접하면서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담겨 앞으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돋웠다. ‘다시 만난 세계’ 5, 6회 분은 2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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