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글로벌 증시] 美 국무장관 "사임 없이 장관직 유지할 것"

입력 2017-07-27 07:33  





[생방송 글로벌 증시] - 랭킹뉴스 / 전세원 외신캐스터

랭킹으로 보는 오늘의 외신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소식들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먼저 블룸버그통신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먼저 5위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애플의 하청업체인 폭스콘이 미국 위스콘신에 새 공장을 건설할 것이며 약 3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 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 차량공유업체 우버의 새로운 최고경영자 후보로, 멕 휘트먼 휴렛팩커드 CEO가 올랐다는 소식입니다. 우버는 6주 안에 새 CEO를 지명하고 9월부터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위입니다. 영국이 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해 오는 2040년부터 휘발유 엔진과 디젤 엔진 신차의 판매를 금지할 예정입니다. 프랑스에 이어 영국의 이 같은 조치는 전기차의 승리로 풀이되고 있는데요, 이 흐름이 전세계로 확산될 경우 산유국들은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어서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비롯한 가상화폐 열풍이 이어짐에 따라 고액 연봉 은행가들이 퇴사 후 홀로서기를 시도하고, 벤처기업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홍콩, 런던, 베이징 등의 은행가들이 잠재력이 큰 화폐공개, 즉 ICO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마지막으로 1위입니다. 세계 최대 명품 그룹인 프랑스 LVMH(루이비통모엣헤네시 그룹)의 올 상반기 수익이 2011년 이후 가장 빠르게 증가했다는 소식인데요, 특히 올 상반기 호조는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수요가 회복된 데 크게 힘을 얻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프랑스 시총 1위기업)



다음으로 CNBC의 소식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26일 상원에서 가진 증언에서 아마존의 세금 문제를 언급했는데요, 아마존이 자신들이 판매하는 물건에 대해서는 세금을 내고 있다고 믿지만, 제삼자로 인한 매출에 대해서는 세금을 내지 않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한편, 월가의 공포지수라고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의 VIX지수가 현지시간 26일 연준의 7월 FOMC 성명 발표 후 한때 역대 최저치인 8.84를 기록했습니다. (1993년 12월 27일 8.89)

이어서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의 제러미 시걸 교수는, 트럼프 대통령이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을 재지명하는 것이 본인에게도 이득이 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옐런은 연준 의장 직무를 아주 잘 수행하고 있으며, 트럼프의 옐런 재지명 가능성 발언은 시장에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향후 5년간 채권 상장지수펀드 즉 ETF 시장이 두 배로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는 소식입니다. 신문은 사람들이 점점 지수 투자에 대한 매력을 깨닫고 있고, 현재 채권 ETF 시장이 7천만 달러 규모에 이를 뿐 아니라 상품도 천 개가 넘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1위입니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현지시간 26일, 자신이 사임을 고려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일축했습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는 좋은 상태이며, 대통령이 허락하는 한 국무장관직을 오래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랭킹으로 보는 오늘의 외신이었습니다.

생방송 글로벌 증시는 매주 월~금 오전 6시에 방송됩니다.

[생방송 글로벌증시 공식 홈 http://bit.ly/2qksS8T]

※ 본 랭킹은 매체 내의 조회 수, 최신 톱 뉴스 순위, 우리나라 경제와의 관련성 등을 고려해 자체 심의를 거쳐 선정한 것임을 참고 바랍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