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내달 4일 디스코 장르 ‘럽미럽미(LOVE ME LOVE ME)’로 컴백

입력 2017-07-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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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4일 컴백을 앞두고 위너의 신곡 제목이 ‘럽미럽미(LOVE ME LOVE ME)’인 것으로 밝혀졌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28일) 오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위너의 신곡 제목과 정보가 표기된 포스터를 게재했다.

야자수들이 늘어진 휴양지의 해질녘 모습을 담은 일러스트로 여름 바캉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포스터다.

YG 측은 “‘럽미럽미(LOVE ME LOVE ME)’는 올드스쿨인 디스코 장르를 현대적 사운드로 재해석한 곡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 멜로디가 한번에 귀에 들어오는 곡이다”라고 설명하였다.

28일 공개된 “‘럽미럽미(LOVE ME LOVE ME)’ 티저에는 ‘릴리릴리’에 이어 이번에도 위너 멤버들의 자작곡임이 표기되어 있다.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이 작사를 맡았고 강승윤, 송민호, YG 프로듀싱팀 퓨처 바운스가 작곡했다.

위너 멤버들은 데뷔 초기부터 작사·작곡에 참여, 특유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감성을 표현해왔는데 팬들에게는 이들의 음악적 성장을 지켜보는 것 또한 매우 재미난 감상 포인트다.

위너는 지난 4월 4일 신곡 발표 후 정확히 4개월 만인 8월 4일 오후 4시 컴백하는 것으로서, 이번 신곡에 ‘젊음’, ‘열정’, ‘청춘’을 담아냈다.

28일 신곡명 ‘럽미럽미(LOVE ME LOVE ME)’가 공개되며 ‘릴리릴리`를 뛰어넘는 또 하나의 히트곡이 탄생할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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