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 "3년간 비정규직 정규직화에 최선"

입력 2017-07-2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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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주재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한 신동빈 롯데 회장이 "앞으로 3년 동안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간담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신 회장이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회장은 오늘(28일) 오전에는 박근혜 게이트 재판을 마치고 점심을 거른 채 간담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간담회에 앞서 진행된 칵테일 타임에서 문 대통령은 스키협회 회장을 맡은 신 회장에게 "스키대표단 전망이 어떠냐"며 덕담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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