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이 카타르에서 2,190억 원 규모의 케이블 설치 공사를 따냈습니다.
LS전선은 카타르 정부가 발주한 2조6천억 원 규모의 전력망 확충 프로젝트 가운데 400kV급을 비롯해 132kV급과 220kV급 케이블 설치 공사 70%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동은 세계 초고압 케이블 수요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시장이라며 국내 전선업체가 중동에서 수주한 케이블 공사들 가운데 액수로 가장 큰 공사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카타르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 등에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하고 있는 LS전선은 중동 전선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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