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건강기능식품 사업 진출…美 로빈슨파마와 판권 계약

입력 2017-08-03 10:09  


오리온은 국내외 전문 기업과 손잡고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그룹의 성장을 이끌 새로운 사업 분야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선정하고, 지난달 10일 미국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로빈슨파마’와 프리미엄 브랜드 ‘US 닥터스 클리니컬’의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1989년 설립된 로빈슨파마는 다양한 제형의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북미 지역 연질캡슐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인 ‘자연건강식품박람회’의 메인 스폰서를 맡을 만큼 신뢰도가 높습니다.

오리온이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닥터스클리니컬은 미국 내 전문의 40여명이 직접 개발한 브랜드로, 로빈슨파마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생산됩니다. 오리온은 닥터스클리니컬 30여개 제품 중 한국인에게 꼭 필요한 효능을 갖춘 제품들을 엄선해 내년 초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리온은 국내 최다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를 보유한 기업인 ‘노바렉스’와도 내년 중 신제품 출시를 목표로 전략적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 사업 미국 1위와 국내1위 기업을 전략적 파트너로 확보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오리온이 영업망을 확보한 중국과 동남아 지역에도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2015년 2조 3291억원으로 2014년 2조 52억원에 비해 16.2% 증가했으며 2011년 이후 고속 성장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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