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재인이 청춘의 위로곡 `Must have`로 드라마 `최강 배달꾼`에 감성을 더한다.
장재인이 함께한 KBS2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의 첫 번째 OST가 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발매된다.
장재인이 가창에 참여한 `Must have`는 `최강배달꾼`의 첫 번째 테마곡이다. 절망적이지만 희망을 찾는 청춘의 찬가로 장재인이 직접 작사에 참여, 특유의 음색에 쓸쓸한 정서를 진정성 넘치게 담았다.
특히 담담히 친구에게 이야기를 건네는 듯한 장재인의 절제된 창법은 천성적으로 밝지만 아픈 과거사를 가진 주인공들의 감정을 표현함과 동시에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따스한 위로가 될 전망이다.
`최강 배달꾼` OST 제작사 이센트이엔티는 "극의 흐름과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몰입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음악 자체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면서 "앞으로 공개될 `최강 배달꾼` OST에 시청자분들과 음악 팬 여러분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장재인이 첫 OST에 참여해 힘을 더한 KBS2 드라마 `최강 배달꾼`은 흙수저 배달꾼들의 유쾌하면서도 고단한 성장기를 다룬 작품이다. 고경표, 채수빈, 김선호, 고원희 등이 출연하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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