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열풍이 불고있는 부산을 비롯해 경남 사천, 창원, 진주 등 산업단지를 배후에 둔 중소도시 등에서 연말까지 2만여 가구가 공급됩니다.
11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부산과 울산, 경남에서 분양을 앞둔 아파트는 총 18개 사업지에서 2만1,391가구였습니다. 이 중 1만6,666가구가 일반에 분양됩니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11곳 1만361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경남에서 6곳 5,343가구, 울산에서 1곳 962가구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부산에서는 오는 9월 부산 강서구 명지동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와 오는 11월 동래구 온천동에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등이 공급됩니다.
경남에서는 9월 ‘삼천포 예미지’와 12월 ‘교방 푸르지오 예가’ 등 도심에 위치한 재건축·재개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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